본문 바로가기

Thoughts/Dear Diary

불가능의 역설


 1948년에 기계가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강의를 듣고, 존 폰 노이만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당신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다고 주장한다. 만일 당신이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야기해준다면 , 나는 언제든지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 


 청소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느낀점이 이거다. 말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고, 로봇이 그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꽤 많은 경우 불가능과 무지는 유의어로 쓰인다. (무지하게 때문에 인식하진 못하지만.)

'Thoughts >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4월의 인생 목표  (0) 2011.09.13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0) 2011.08.30
세계관은 이야기다  (0) 2011.08.28
2009년 11월 20일  (0) 2009.11.20
공대  (0)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