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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 Arts/철학

불교에서 자아


불교에서 자아(아트만)이라는 것은 궁극의 도라고 생각한다. 

아트만을 발견함은 대승 불교의 성불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하지만 아트만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말로 설명될 수 없는 것은 아트만이 아니라고 붓다는 정의하였다.

이 때문에 아트만의 존재 여부는 여러 불교 학파에 따라 갈린다. 붓다의 가르침을 비교적 그대로 따른 몇몇 학파에서는 붓다의 무아설을 따라 이것에 연연하는 것은 해탈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논쟁에서는 이 아트만의 존재 여부가 큰화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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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의 본질  (0)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