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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工父

걱정의 원리

한번은 아빠가 이렇게 물어보셨다

"넌 걱정이 어떻게 생기는지 아니?"

내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아빤 이렇게 또 말씀하쎠다.

"욕심과 게으름이 만나면 걱정이 생긴단다. "

욕심 + 게으름 => 걱정 - (1)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땐 이게 무슨 말인가 했엇다. 하지만 이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이 말이 맞다는 것을 깨달았다.

욕심이 있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 게으름이 있어 이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을 때 우리 마음속에는 걱정이 싹띄게 된다.

물론 욕심이 없다면 걱정도 없겠다. 하지만 이는 삶의 목표가 없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이런 삶을 보고 무미건조한 삶이라고 하곘지.

이건 좋지 못하다 결국 게으름을 버리라는 의도로 아빠는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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