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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ius/Robotics

Robots / Boston Dynamics


당나귀와 같은, 약간은 기괴한 모습으로 걷는 Big dog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회사이다.
로봇의 실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로봇이다. 1992년에 Marc Ribert가 MIT에서 spin-off한 기업.

미국 국방성과 일했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대 로템쯤? 그러고보니 로템에서도 비슷한걸 만들던데..)
얼음 위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걸아가고, 비탈길에서 발로 걷어차도(좀 불쌍한듯) 뒤뚱거리면서 다시 중심을 잡는 등의 영상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아래에는 Boston Dynmics사에서 개발한 로봇들의 영상을 올려놓았다.


RHex. 댓글 중에 이런 단어가 있던데, Hilarious, 딱 맞는 것 같다.


BIG DOG. 비단 로봇에 관심이 있지 않더라도 이 로봇은 한번쯤 봤을 법 하다.
 미국 군사용으로 제작되었으며, 군인들의 짐을 줄여서 (완전 군장) 전투력을 상승시킨다는 명분하에 제작되었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갖다 붙이기이다. 하지만 그 performance만큼은 세계 최고이다.
 작년에 이 영상을 처음 보고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었다. 

 
 
 SMALL DOG. Big Dog의 소형화 모델인데 몬진 잘 모르겠다. 
 좀 바퀴벌레같아서 징그럽다. 

 
RISE. 벽을 기어 오르는 로봇이다.
흰색 화학 물질을 사용해서 접착하는 방법인 듯 하다.
이건 좀 쓸만할 것 같다.


 PET MAN. 가장 최근의 영상 
 사람처럼 걷는 로봇이라고 한다. 
 Big dog 끝나고나서부터 이 project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벌써 이정도라니.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있긴 하지만 로봇을 한다 하면 이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