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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용의와 소비자잉여 지불용의: 영어로는 willingness to pay, 즉 소비자가 어떤 재화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고자 하는 최고 금액을 뜻한다. 수요 곡선의 높이가 바로 그 수요량 수준에서 소비자의 지불용의를 의미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물건, 예를 들어 자동차가 있다고 할 때 이 자동차를 내가 얼마면 사겠다라는 의미가 높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교수님께서 수요 공급 곡선에서 일반적으로 가격이 X축에 있어햐 할 것 같은데 Y축에 있는게 conventional이기도 하지만 경제학 초창기에는 가격이 종속변수라고 생각했기에라고 하셨는데 이런 의미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수량이 100개면 만원에사겠어!" 한계비용(Marginal Cost): 생산자가 어떤 물건을 한 단위만큼 공급하기 위해.. 더보기
조세부담의 귀착 (tax incidence)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세와 간접세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직접세: 납세자(세금을 낼 의무가 있는 사람)와 담세자(실제로 세금을 내는 사람) 이 같다. 간접세: 납세자와 담세자가 다르다. - 애초에 이게 말이나 되나 -_- 여튼 조세부담의 귀착이라는 현상은 간접세의 경우 생긴다. 쉽게 말해서 정부는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물건에 대한 세금을 걷으려한다. 이 경우 물건을 사는 사람한테 걷을 수 없으니 물건을 파는 사람한테 부가가치세를 내도록 한다. 문제는 물건을 파는 사람은 내가 왜? 이러면서 그 돈을 소비자한테 내도록 한다. 정부야 받기만하면되니 별 관심이 없다. 이 경우에 조세부담의 귀착이 생긴다. 위의 사진을 보자. (a)에서 시장 가격이 잘 형성되 있었다. 그런데 정부가 세금을 땅 때린거다. .. 더보기
가격 상한제와 가격 하한제 1. 가격 상한제 정부가 주어진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상한가격(price ceiling)을 설정하면 주어진 상한가격에서 초과수요가 발생한다. 가격 공급 곡선에서 한계 가격과 생산 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이 생성되므로 소비자는 원하는 물건을 사지 못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할달(rationing)이 일어난다. 할당의 ex) 선착순, 밀실거래, 암시장 가격상한제 ex) 만약 임대료를 규제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얼핏 생각하면 소비자가 집을 싸게 얻을 수 있어서 좋은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균형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항상 초과 수요가 존재하게된다. 이 경우 공급자가 공급의 질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이에 따른 문제가 생길ㅇ 수 있다. 즉 집주인들이 집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필요가 .. 더보기
균형의 안정성 초과 수요라는 것을 특정 가격에 대한 (수요-공급) 이라 할 때 이 값을 가격으로 미분한 값이 0보다 작으면 안정적이다. 이 조건을 "왈라스적 안정조건"이라고 한다. 공대적 개념으로 생각하면 제어에서 P제어 정도로 생각하면 되려나? 하지만 항상 이런 것은 아니다. 만약 위의 ED(초과 수요)의 가격에 대한 미분값이 0보다 크다면 그 시장은 안정적이 못하다. 이 경우는 수요-공급 곡선이 한 점에서 만난다해도 안정적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다. 이 점을 약간만 벗어나도 발산해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그 시작이 갖고 있는 가격이나 수요의 최대값에서 saturate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