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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Dear Diary

자자

내 자신의 가치를 나 자신 조차 인정하기 힘들어지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애초에 그들이 나에게 큰 관심을 갖고 하는 말들이 아니다. 그런 말들에 일희일비하면서 내 삶의 만족도가 흔들리면 정작 내가 중요시해야할 것들을 놓치게 된다. 


문제는 애초에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가 부족하다는데 있다. 


늦었다. 잠이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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